인천 중구보건소, 민,관 하절기 방역 발대식

입력 2016년05월27일 2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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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 지난 25일 해충퇴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방역 체계 구축에 따른 방역 발대식을 갖고 오는 10월말까지의 6개월간의 하절기 방역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업체, 방역약품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약품 전문가를 초빙해 모기발생 자체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유충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유충구제방법, 모기의 종류별 생태적 특성에 맞는 방역방식, 방역약품 사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흰줄숲모기 매개 감염병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단계에서의 예방적 조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흰줄숲모기는 다른 모기 종에 비해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유충 발생원의 확인이 용이해 유충 발생원의 제거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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