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낚시터, 흉기를 휘두른 살인미수 50대 입건

입력 2016년05월28일 16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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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낚시터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

[연합시민의소리] 28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낚시터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살인미수혐의로 변모(5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경 충북 청주시의 한 낚시터에서 낚시하러 온 장모(43)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장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변씨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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