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월급 가장 많은 업종 ' 전기. 가스 '

입력 2016년05월30일 16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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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은 328만원, 월평균 근로시간 180.4시간

[연합시민의소리] 30일 고용노동부는 올해 3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28만 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천여곳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47만 3천원으로 3.6%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1만 3천원으로 2.1% 증가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 가스·증기. 수도사업(745만 6천원), 금융·보험업(611만원) 등이었다.
 
임금총액이 낮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84만 8천원)과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2만 1천원) 등이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0.4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시간(-0.2%) 감소했다.
 
올 4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천631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 8천명(2.2%)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42만 9천명(3.2%) 증가한 반면 임시. 일용근로자는 6만 6천명(-3.7%)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4천명(-0.4%)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서비스업(9만 5천명), 도·소매업(8만 3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4만 9천명) 순으로 증가. 숙박·음식점업(-2만 4천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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