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 진행

입력 2016년05월31일 12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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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1박2일)’를 진행한다.
 

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의 첫 번째 테마로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오는 9월2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21일~22일 올해 첫 가족캠프에 이어 상반기에는 6월4일~5일, 6월18일~19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8월27일~28일, 9월10일~11일, 9월24일~25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동고동락(同考同樂)’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캠프는 2016년 문화재청의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공모 선정 사업이다.
 

캠프는 조선시대 국립학교인 인천향교(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1호)에서 옛 유생들의 전통사상인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화목과 결속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족캠프는 전통연희연구소 ‘창현’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 향교 둘러보기, 선비들의 이야기 체험, 전통놀이 미션을 통해 가족이 성장할 수 있는 추적놀이가 진행된다.
 

또 둘째날은 가족캠프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일장 및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구는 향교 내방객들의 고민을 모아 공자의 유명한 일화로 구성된 극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해결하는 ‘공자와 톡톡톡!!!’과 ‘달빛 공감 음악회’ 운영 등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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