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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중구보건소가 지난 5월 28일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2016년 금연체험대전」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체험대전에서는 10개 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정, 금연구역 지도 단속 등 2015년도 금연관련 사업 추진사항을 평가한 것으로 동구가 최우수기관, 중구와 남동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인천시내 28개 보건‧의료 기관‧ 단체 및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기념식과 월미산 둘레길 금연걷기대회,  금연존 및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의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금연구역 지정 및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금연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