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노을마당 문화행사 제1회 공연 성료

입력 2016년06월03일 15시4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6월 1일 공항철도 검암역 광장에서 2016 노을마당 문화행사 제1회 공연을 관객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친 퇴근길 힐링 음악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어쿠스틱 밴드 잰보를 초청하여 경쾌한 인디밴드 음악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공연 막간에는 풍선마임 최강달인이 신기한 풍선아트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어진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에는 웅장하고 세련된 연주를 통해 퇴근길 주민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하였으며 거듭된 앵콜 요청으로 초여름밤 축제의 분위기가 최고조로 다달았다.
 

2016년 노을마당 문화행사는 정기공연 4회와 이벤트 공연 6회로 구성되며 제2회 정기공연은 7월 2일 토요일 청라호수공원 분수무대에서 저녁 6시부터 2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이다.
 

이벤트 공연은 7월에서 10월 중에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검암역, 청라 커널웨이 등 주민 밀집지역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소나기 같은 활력을 선물할 수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관람하시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문화예술도시 서구의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