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대화 참석한 한민구 국방장관 '전방위 북핵 군사외교 펼쳐'

입력 2016년06월05일 11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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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세션, 양자대화 통해 대북제재 동참 호소

[연합시민의소리]정부는 23개국에서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등 모두 35개국에서 대표단을 파견한 싱가포르에서 지난4일 열린 제15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대화)를 계기로 전방위 북핵 군사외교를 펼쳤다.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미, 한일, 한미일 국방장관회담과 중국과의 양자대담, 본회의에서의 주제연설 등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물샐 틈 없는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주제연설에서 "모든 면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북한체제의 핵 도발이 시급히 저지되지 않는다면 핵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인류의 꿈은 물거품이 될 것이며, 국제 핵 비확산체제는 종언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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