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KT&G 충북본부와 대학가 주변 여성안심지역 시범 추진

입력 2016년06월05일 20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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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와 KT&G 충북본부는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적용하는 여성안심 시범 지역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주변 신촌마을을 선정, 지난 4일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촌마을은 자취 및 원룸 밀집 지역으로, 충주경찰서와 KT&G 충북본부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상발룬티어 11기와 문화발전소‘이유’,건국대 총학생회 등 충북지역 대학생 80여명과 밝은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고, 취약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력하여 우선추진사업으로 노후가로등 8개를 개선,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 가로등, 반사경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신촌마을에 112순찰, 사복형사 순찰 및 자율방범대와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야간 여성안심 귀갓길 서비스를 강화하여 여성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있으며, KT&G 충북본부는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피자 나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대학생들과 함께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충북지역 내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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