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생태조사를 하던 중 100마리 넘는 상괭이 발견

입력 2016년06월06일 18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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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에서 생태조사를 하던 중 100마리가 넘는 상괭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명 '웃는 고래'로도 불리는 상괭이는 돌고래 종류로 태안 앞바다에서 100마리 규모로 발견된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의 보호종으로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조사 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상괭이 주요 서식처로 밝혀짐에 따라 건강한 친환경적인 해양생태계를 회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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