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청안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입력 2016년06월09일 18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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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9일괴산경찰서장(총경 오승진)는 지난 8일 청안파출소(소장 경감 이천응)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출소는 1,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인 경사로 재설치, 청사출입문 자동문교체, 청사도색, LED전등 등을 교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그간 청안파출소는 97년 준공되어 청사가 노후화되고 파출소 옆 공원에 1,000년이 넘는 보호수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문화공간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파출소 내부의 공간부족과 어두운 이미지로 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사무공간의 편의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아울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경사로 공사도 진행하였다.

리모델링을 완성으로  청안면 리우회장 김홍일 외 주민들은   " 파출소 민원대가 노후되고 좁아서 각종서류 작성의 어려움이 있었고 현관장애인 출입로가 좁고 경사가 있어 불편하였는데 지역주민을 위한 지휘부의 배려로 환한 사무실 분위기와 출입문의 친근함이 경찰과 주민과의 유대감이 강화 될 것이라며”반겼다.

괴산경찰서 오승진 서장은 “청사가 낙후되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해 주신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4대 사회악 척결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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