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올해 논그림 '손오공' 유기농 메카 홍보

입력 2016년06월10일 14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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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그림, 2008년 괴산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작해 특허를 출원한 홍보방법으로 벼가 무르익는 가을 명소로....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충북 괴산군이 문광면 신기리 5481㎡ 논에 유색벼를 이용한 '손오공' 논 그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해를 맞아 소재를 소설 서유기의 손오공으로 정했다.
 
모내기 논 그림은 군농기센터 직원과 사리면 푸른들 작목회원, 괴산북중학교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생육에 따라 다른 색을 내는 자도(자주색), 황도(황색), 적도(붉은색), 일반벼(초록색) 등의 품종이 사용된다.
 
올해로 9년째인 유색벼 논 그림은 2008년 괴산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작해 특허를 출원한 홍보방법으로 벼가 무르익는 오는 9월이면 근두운을 타고 여의봉을 치켜든 손오공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으로 유기농 괴산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신기한 볼거리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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