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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양육자의 질병, 대상아동의 ADHD, 정서불안 등으로 인해 가정 내 불안요소가 많은 가정 3세대에 대하여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후원요청을 한 결과 생계비 및 교육비 외 각종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드림스타트의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후원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가정 방문을 통한 사실 확인 후 다문화가정이면서 한부모세대로 주양육자인 모가 갑상선암 수술 및 디스크로 근로를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는 1년간 매월 생계비 10만원과 냉장고 등 가전제품, 서랍장 등 가구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으며, 다른 2세대에 대하여는 각각 1년간 매월 20만원씩 교육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적절한 서비스연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