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선정 추진 위해 3만여 명' 집회

입력 2016년06월15일 09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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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정치권이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

[연합시민의소리] 지난14일 오후 부산 중구 옛 미화당백화점 앞 사거리. 영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선정 추진을 위해 3만여 명(경찰 추산 1만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지역 여야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현장에는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인 김세연 의원과 유재중 이진복 배덕광 의원, 더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김영춘 의원과 김해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의원들은 조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1일 정진석 원내대표와 면담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도 다음 날 정 원내대표와 만나며 맞대응했다. 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국회에서 신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해 새누리당 영남권 의원들을 상대로 비공개 개별 보고를 하려다 돌연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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