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음성변환출력기 설치

입력 2016년06월15일 19시5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 국내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해독을 위한 편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음성변환출력기를 민원여권과 통합민원창구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의 QR코드에 적용되는 점자·음성변환용코드(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1항에서 규제하고 있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해야 하는 정당한 편의수단인 인쇄물음성변환출력기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 등이 주민등록 등·초본 및 제증명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오감(五感)만족 친절봉사 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110화상 수화 통역서비스’ 와 더불어 이번 인쇄물음성변환출력기 설치로 인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