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 건축과, 용현1·4동 어려운 이웃에 나눔 전파

입력 2016년06월15일 20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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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남구청 건축과 최영호 과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은 용현1·4동 사례관리 대상자 2세대를 방문, 성금 45만원과 쌀 2포(1포 20kg),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성금은 건축과 직원들이 사무실 내부에 설치한 ‘희망 나눔 자선함’을 통해 마련됐다.
 

건축과는 지난해부터 사무실에 자선함을 설치, 전 직원이 주머니 속 동전을 수시로 모아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1·100·1,000,000 나눔 실천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 과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상태, 질병 등 복합적인 복지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용현1·4동 주민센터는 이들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무료수술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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