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사찰서 육군 이병 쓰러진 채 발견

입력 2016년06월16일 07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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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지난15일 오후 3시 30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사찰 1층에서 육군 모 사단 소속 A(26)이병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간부 한 명과 함께 불공을 드리기 위해 사찰은 찾은 A이병은 스님과 면담한 직후 3층 방에 홀로 들어갔고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이병이 3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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