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6년06월16일 18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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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과 14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의 운영자 및 조리사 등 350여명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정기 위생점검에서 제외되어 식품사고가 잠재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등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교육과 홍보을 통한 주의환기 및 동기를 부여하는 등 식중독 예방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강의는 위생과 위생과장과 식품지도팀장이 실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을 접목한 현장의 목소리로서 강의를 받는 사람들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식중독의 원인균과 종류 및 특징▲ 식품안전관리 방법 ▲식중독발생시 신속한 대처 요령 ▲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등 식품의 위생관리 사례들이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일찍 시작돼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지만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식품의 취급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50인 미만의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여 할 방침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책자와 포스터 배부, 주방 소독용 락스, 세제등 다양한 홍보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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