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대기, 폐수배출시설 및 지정폐기물 등 여러배출시설들을 동시에 점검하게 된다.
 

구는 점검을 통해 배출업체 등에 대한 환경오염 관련법 위반 행위를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세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에는 (사)녹색환경협의회, 인천자율환경연합회 등의 전문기술인력을 파견, 기술지원을 병행해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