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입력 2016년06월17일 14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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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역대 가장 더웠던 5월 등 고온현상 지속에 따라 폭염대비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4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임학경로당 대해서 무더위 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취약한 어른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시 건강수칙으로 물 자주마시기, 점심식사 후 오후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 부탁과 함께 심한두통, 오한, 경련이 발생 할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119로 전화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김상길 계양구 부구청장은 현장 점검에서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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