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문제 학원에 유출시킨 현직 교사 구속

입력 2016년06월19일 09시26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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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월 수능 모의평가 시험문제를 학원강사에게 미리 알려준 혐의로 교사  박 모(55) 씨를 구속했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박 씨는 수능 모의평가 출제 내용을 미리 파악한 뒤, 학원강사 48살 이 모 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수년간 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문제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이 씨가 금품을 건넨 사실이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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