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직 신규채용자 3주간 직무중심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6월20일 13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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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인천의 복지정책을 이끌어 갈 사회복지직 새내기 공무원 72명이  20일 『신규채용자 제2기 과정』 입교식을 갖고 3주간의 교육과정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기본교육인 이번 『신규채용자 제2기 과정』 1주차에는 올바른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워크숍을 합숙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우리는 인천’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단체미션과 퍼포먼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에 대한 화합과 소통 역량 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2주차에는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과 사회복지 분야의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3주차에는 인천의 역사와 정체성, 고객만족 소양교육을 비롯한 사회복지 현장 체험, 선배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 인재개발원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인천의 가치재창조, 원도심활성화, 재정건전화 방안 등 시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안문제,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문제 등을 입교 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개인연구과제로 제출해 시정참여는 물론 반짝이는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훈 인재양성과장은 입교사를 통해 “공무원교육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에서 사회복지직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공직가치 함양과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는 올해 기 임용돼 현재 공직에 임하고 있는 신규 공무원 및 2016년 신규 채용자 245명에 대한 임용예정자 교육 3회 등 총 5회에 걸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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