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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20일, 음성고등학교 경찰동아리 G.P.S.와 합동으로   유해환경 및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경찰과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스스로 정화능력을 함양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학교전담 경찰관 3명과 음성고등학교 교사 1명, 경찰동아리 10명 등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음성터미널, 수정교 등 음성읍   일대를 돌며 오후7시부터 9시 까지 약 3시간의 순찰 활동을  벌였다.
 

한편, 야간 유행환경 점검에 참석한 전영현 순경은 “공원이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지도를 중점으로 유해업소,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을 돌며 음성군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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