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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21일 오전 국원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명예경찰소년단원이 중심으로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20명이 참여했고,“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정겹게 인사를 나누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전달 및‘학교폭력 예방, 교통법규 준수’ 피켓을 손에 들고 학교 주변을 행진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원은 매일 아침 4-5명의 학생들이 교통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 학교 내 순찰, 또래상담을 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명예경찰소년단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내 치안리더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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