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시설 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 실시

입력 2016년06월21일 17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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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 강영중)는 오는 27일 부터 10월 9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시설 정비 및 보수를 위해 임시 휴장하고 10월 10일 개장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시설 정비 및 보수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 일반 선수 및 일반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휴장 기간 동안 스케이트장의 냉동/기계설비 정비 및 링크장 바닥 전면 보수를 실시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연중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간 외에 일반선수 및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수 및 일반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수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빙상 국가대표 및 후보 선수들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휴장 기간 동안 캐나다 캘거리에서 국외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경기력 향상에 지장이 없도록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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