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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가정실천 건강관리법'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서구보건소 김봉수 건강증진과장이 강연을 맡았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가 원활해야 된다.

기초대사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싸고, 잘자며, 몸과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야 되는데 잘 먹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색깔별로 골고루 먹기와 달걀 섭취를, 잘 자는 방법으로는 욕심 내려놓기, 많이 웃기, 나 자신 사랑하기를 통한 마음의 평안을, 아침에 일어날 때 기지개 켜기, 손뼉 치기, 발끝치기, 건강박수 등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있는 건강관리법 강의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에게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홍보책자(‘2016년 건강생활 가이드’)를 배부하여 책자를 같이 보면서 순차적으로 22개 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쉽게 설명함으로써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행자부 평가항목인 65이상 폐렴구균예방접종사업, 암 검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가족의 부담이 큰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하여 조기검진 및 치료를 독려했다.
 

아울러,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며, 서구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따른 건강한 서구 만들기를 위한 임신 및 출산지원, 영양플러스, 영유아 건강관리사업과 구강보건, 결핵관리,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소개함으로써 90명의 참여자 개인건강은 물론 이웃에도 널리 알려 50만 구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의 역할도 당부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