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2016년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식 손학규 만나.....

입력 2016년06월24일 07시4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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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 최근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과 회동

[연합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지난23일 광주(光州)에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16년 광주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악수를 하며 "서울 올라오셔야죠"라고 하자 손 전 고문은 "이제 올라가야죠"라고 답했다.

손 전 고문 발언은 정계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그는 정계 복귀와 개편, 국민의당 입당 등 현안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오늘 정치 얘기는 안 한다"며 웃음만 지었다.
 
김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를 제외한 '대선 밑그림'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은 최근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과 잇따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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