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강화도에서 ‘힐링가족캠프’ 실시

입력 2016년06월27일 22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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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는 지난 25일 강화도에서 사례관리대상 가족을 위한 ‘힐링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남구청 사례관리대상자를 비롯해 미추홀·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사례관리대상 1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더리미미술관, 강화고인돌, 식물원 등 강화 유적지를 돌아봤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인 도래미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순무김치 담그기, 햇감자캐기, 담근 김치와 쌈밥오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가족의 심리적 만족과 구성원간 소통의 기회제공은 사회문제의 예방적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문화공감센터의 후원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는 남구사례관리기관 통합네트워크사업으로 각 기관별 참여자들의 특성을 감안, 사전논의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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