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국가대표선수에게 '세계인과 소통하는 법' 소양교육 실시

입력 2016년06월28일 22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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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28일과 30일 양일 간 태릉선수촌 및 진천선수촌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를 초빙하여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2016리우올림픽대회 참가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 및 입촌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인과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에서 글로벌 언어인 영어를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경청의 중요성, 비언어적인 소통의 중요성, 세계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마음가짐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한 기초를 다진다.
 

또한 이번 강의에는 이덕희 전 테니스 국가대표선수(100인의여성체육인회장)가 멘토로 참가해 선수들에게 선배 선수로서 겪었던 소중한 경험담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100인의여성체육인회에서 2016리우올림픽에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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