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효율화를 위한 지역 병원과 MOU 체결

입력 2016년06월30일 15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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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주요 정신질환자 취급 병원인 담양참사랑병원과 창평우리병원을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신질환자 보호조치를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최인규 담양경찰서장과 조준호 담양참사랑병원장, 오영미 창평우리병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급한 정신질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입원수속 등 상호 업무 협력 및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보호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담양경찰서장은 “최근 여성범죄 행태에서 보듯 정신질환자의 이유없는 범행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야간의 경우 병원 입원이 신속히 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입원조치가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정신질환자 보호 조치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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