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 실시

입력 2016년06월30일 17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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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9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회복지시설 26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시설운영자 및 종사자 20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市 위생안전과 식생활안전팀장이 ▲식중독 발생현황 ▲주요 식중독 원인 ▲식품안전 취급요령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과 실제 사례위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해 음식물 관리에 있어서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급식시설에서는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 세척‧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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