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 확대 운영

입력 2016년06월30일 17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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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8일 주민과 공무원 64명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을 위촉하고 불법광고물 식별 및 신고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현수막, 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단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모니터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모니터단이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봇대, 보도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현수막, 전단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면 담당공무원이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단속과 정비에 나서게 되고 처리결과를 신고한 모니터단에게 알려 주게 된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위촉되신 주민 모니터단과 공무원 모니터단의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모니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내용을 잘 숙지하고 불법광고물 신고를 생활화 하여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해 모니터단 활동을 통하여 390건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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