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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1일 오전 창설 70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찰서, 지구대·파출소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여경들이 한자리에 모여 홍석기 서장과 함께 케잌 커팅식 및 업무 유공자인 호암지구대 이은희 경위, 중앙탑파출소 윤여진 경사, 여성청소년계 정주리 경사, 수사지원팀 진경미 순경에게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충주서 여경은 42명으로, 수사·아동청소년·교통·지구대·파출소 등 각기 다양한 방면에서 충주시의 치안안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홍일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함께 모인 자리에서 호암지구대 이은희 경위는“오늘 승진과 함께 여경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선배로써 후배여경이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도와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다. 또한 맡은 업무에 충실히 하여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에서는 다정한 부모역할을 하는 여경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고, 시민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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