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최고 102㎜, 호우주의보 해제 '

입력 2016년07월02일 10시07분 정현숙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추풍령 102.7㎜, 진천 93.5㎜, 보은 82㎜, 제천 81㎜, 충주 59.5㎜, 청주 57.8㎜의 강수량이 기록, 전날 정오부터 도내 전역에 내린 호우는 대부분 그쳤다.
 
전날 오후 7시를 기해 발령된 호우주의보도 2일 0시 50분을 기해 해제됐다.
 
청주 무심천 수위가 전날 오후 3시 13분 통제선(70㎝)을 넘으면서 하상도로 전 구간이 통제됐으나 40여분 만에 해제됐다.
 
이날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청주 22도, 충주 23도, 제천 21.9도 등 21∼23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27∼28도이며 오는3일 충북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3∼4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기상정보를 수시로 참고해 피해를 막아달라"고 말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