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7월04일 12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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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장애인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바이카에듀 대표이자 비영리민간단체 힐링에듀 박홍규 원장이 맡아 ‘장애인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호칭과 차별사례, 능력개발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장애인 또한 하나의 능력을 가진 개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고용 차별개선을 통한 고용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우리주변의 많은 생활영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장애 친화적 환경조성에 아쉬운 점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성숙한 사회로 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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