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본 회의, 첫 대정부질문'경제분야'

입력 2016년07월04일 15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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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3당 체제인 20대에서 처음 열리는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경제충격,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해운·조선산업 구조조정 등 현안이 많아 여야의 열띤 질의와  브렉시트 이후 요동치는 세계 경제 상황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새누리당의 대내외적 악재로 경제상황이 엄중하다고 진단, 경제회복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과 규제개혁이 시급하다는 점을 주장과 고용양극화 해소 등 각종 경제·민생 현안 해결을 하려면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서비스산업발전법과 노동개혁 4법 등의 조속한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10조원 규모 추경 방침과 관련 구체적인 로드맵과 청년실업, 전셋값 폭등 등을 포함하는 경제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 현상에 대한 해법을 촉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 총 9명이 답변대에 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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