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숭의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16년07월06일 19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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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숭의여성의용소방대는 6일 도원역과 제물포역 사이에 위치한 ‘숭의 목공예 거리’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숭의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하여,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비상구 확보 등 화재안전 예방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각 목공예점을 방문하면서 관계자들에게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목공예 거리는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 모두가 평상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숭의여성의용소방대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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