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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회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이 4회 진행되고, 신규자나 타 지역 전입자 등 지속가능발전 교육 미이수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2회 열린다
 

역량강화교육은 부평구의 지속가능발전(SD) 지표 평가 결과와 이를 토대로 이행과제별 지표를 어떻게 수정·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와 토론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지속가능발전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과, 그 간 부평구에서 진행한 지속가능발전 추진 체계와 향후 과제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부평구는 2012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지속가능한 부평’이란 비전으로 5대 전략, 17개 이행과제, 57개의 단위과제를 선정하고, 194개의 세부 사업을 현안에 따라 매년 수정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정착단계(2011~2014)를 지나 성숙단계(2015~2018)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심화단계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그 간 부평구가 추진해온 지속가능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충분히 공유, ‘정의가 실현되는 지속가능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