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 ‘찾아오는 아사고 체험교실’ 실시

입력 2016년07월08일 20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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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8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아사고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주 사소한 고백’이란 의미로 청예단에서 여러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총 3가지로 또래 관계 ‘역지사지’를 통한 공감과 화해 활동, 소통이 안되는 상황을 대화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역할극 활동, 마지막으로 서로 간의 오해와 서운한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는 아사고 고백 엽서 쓰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오해없이 대화를 하는 방법을 알고, 서로 간의 감정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해보면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6학년 5반 여민정 학생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친구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역할극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삼목초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교실,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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