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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10일 오전 9시부터 괴산 칠성 쌍곡계곡, 청천 화양계곡에서 여성청소년계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내에서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쌍곡계곡, 화양계곡을 캠페인 장소로 활용하여 여름철 피서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성추행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 하였다.
 

또한, 괴산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과 사복경찰관의 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괴산경찰서 오승진 서장은“충북에서 가장 많은 피서지를 관할하는 경찰서인 만큼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에만전을 기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