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버섯음료 , 조림식품 개발 '30여개 국가에 신선 버섯 형태 수출'

입력 2016년07월12일 15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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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도정룡 박사 연구팀

[연합시민의소리]12일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도정룡 박사 연구팀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버섯을 이용해 수출 전략용 버섯 가공식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제품은 '팽이버섯 절편을 함유한 버섯음료', '버섯 및 닭가슴살을 포함한 조림식품' 등 2종으로 그린합명은 현재 이탈리아에 있는 업체와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버섯 제품을 생산해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개발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이번 개발사업에 참여한 농업법인회사 그린합명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식품연구원에서 추진한 '그린피스 버섯을 이용한 수출전략용 가공식품 개발 및 산업화' 사업의 결과물로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등은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30여개 국가에 신선 버섯 형태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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