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BTL 학교 운영·관리 효율화 노력

입력 2016년07월15일 16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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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BTL학교 운영·관리 효율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장영 시설과장 외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학교-교육지원청-BTL 운영사 3자가 BTL로 운영·관리되는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최상의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향후‘솥발처럼 정담회’라는 이름으로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솥발처럼 정담회’는 8월부터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0개 모둠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 등 관계자 3~400여 명이 참여한다.
 

BTL학교의 시설물 유지관리는 민간운영사에 의해 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학교 관리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BTL업무 이해 부족으로 쾌적성이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도교육청의 정담회를 통해 앞으로는 상호 소통과 협업으로 BTL학교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에서 그동안 겪어왔던 답답함을 해소해 현장 중심의 쾌적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민간투자금 3조2천444억 원이 투자되어 신설 282교, 개축 1교, 체육관 증축 123교가 설립되었으며 2035년까지 민간사업자가 학교시설관리를 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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