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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대학생 및 청년일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지역 후보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인천시의 경우 대학생과 청년일반은 인천시 교육지원담당관실에, 고교생은 인천교육청 학교교육과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타시․도에서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학교 소재지의 시․도청과 시․도교육청에서, 청년일반의 경우 최종학교 소재지 시․도청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08년부터 매년 100명을 선발하여 표창해 온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15세 이상 만29세 이하인 청년 중 꿈과 끼, 상상력과 창의력,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한 청년, 대학 졸업 후 창업에 성공한 청년 등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청년일반 부문을 신설하였으며, 2016년에도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총 100명의 인재를 선발 표창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후보자를 접수하여 지역심사를 거쳐 대학생·청년일반 6명, 고교생 6명 등 총 12명을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추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중앙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자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등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15년도에는 인천지역 후보자 중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교육지원담당관실(☎032-440-2174), 인천광역시교육청(☎032-420-826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