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전한 부평 만들기 ‘교통안전 대토론회’ 개최

입력 2016년07월20일 18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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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유관 기관 및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 만들기’라는 주제로 ‘부평구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사고,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 수준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부평구청,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지우),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부장 박달근)가 함께 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본 토론회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교통문화 개선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으며, 부평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과 부평구 교통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토론회는 이문영 교통안전공단 교수가 ‘부평구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특성 및 대안’에 대해, 고흥문 도로교통공단 차장이 ‘부평구 교통사고 특성별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언론계, 구의회, 경찰서 관계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로부터 나온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부평을 교통안전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제3차 부평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초 자료에 반영해 교통안전분야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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