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와 범죄예방협의체가 여성 불안요소 해결에 나섰다

입력 2016년07월20일 18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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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지난 19일, 오후8시시부터 10까지 범죄예방협의체와 합동으로 의림지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유원지 및 산책로에 방범시설 등 취약 시설 점검에 나섰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타,시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지난달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위하여 구성되어 제천경찰서와 함께 여성 불안요소를 점검하여 안전한 제천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합동 점검은 유원지를 야간에 산책하는 주민과 직접 불안요소가 없는지 여론 청취를 하였으며, 야간에 가로등 조도 및 범죄발생 위험요소를 구석구석 점검하여 시설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다.
 

또한 여성 불안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스마트 국민제보 앱’의 취지를 설명하고, 직접 핸드폰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합동점검을 함께한 여성단체 회원은 “평상시 야간에 여성으로서 산책로길 이용이 불안했는데 특히 야간에 경찰관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를 점검하게 되어 안심이 되고, 제천에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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