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창의발명교육 2년 연속 전국 최고

입력 2016년07월21일 1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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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연(삼일공고3년)작품사진
[연합시민의소리]21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2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경기도가 금상 3명을 비롯하여 본상을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8천 10점이 출품되었다.

경기도 학생들은 전국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하여 단체상을 휩쓸어 창의발명교육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기 삼일공고 3학년 연희연 학생의‘지진 시 피난이 가능한 책상’을 비롯하여‘회전 숟가락 꽂이’을 출품한 박정욱(퇴계원중 2년) 학생, ‘다용도 안전 압정’을 발명한 이효주(도농초 6년) 학생 등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7명, 동상 16명, 장려상 16명, 입선 9명 등 모두 51명이 입상하여 작년에 이어 전국 최다 수상하였으며,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양주고(교장 이건)와 삼일공고(교장 소진억)는 단체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인원 20만 명에게 발명교육 기초와 심화과정, 1일 발명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특허청과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5종을 공동 개발하여 교과교육은 물론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발명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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