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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조정휘)은 7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지역사회 내 경로당 2개소와 중학교 2개소를 연계하여 1·3세대 통합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올드 앤 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남중학교와 북인천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방학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공예체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대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프로그램 진행 전 각각 학생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과 노인체험 및 노인 이론교육과정교육과 청소년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기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진행을 통해 참여 어르신과 학생이 각 세대 간의 차이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 해소 및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노인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