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진로체험형 청소년경찰학교 개교

입력 2016년07월25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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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증평 역전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청소년경찰학교에서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과 홍성열 증평군수, 김창현 괴산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 개교식을 개최 하였다.
 

오늘 개교하는 청소년 경찰학교는 체험형 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교육부 간 부처협업 사업으로 시행된 것으로,2015년 기준 전국에 29개소가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10개소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으로 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는 도내에서 두 번째로 개교하게 되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괴산․증평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인근 진천․음성지역 학생들까지 대상으로 지구대체험, 음주고글체험, 과학수사 체험, 경찰제복 체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건물외벽을 경찰순찰차로 이미지화 하여 이미 지역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괴산경찰서 오승진 서장은“괴산․증평 청소년경찰학교는 단순 직업체험장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내 초․중․고교와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될 것이며,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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