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나리타발 KE718편 , 제주공항에 착륙 후 타이어 터져....활주로 폐쇄

입력 2016년07월29일 13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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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결항, 17편 회항,수십편 지연등 나리타발 KE718편 탑승객 147명 버스로 여객청사로 이동 ....

[연합시민의소리]29일 대한항공은  오전 11시 57분경 제주공항에 착륙 후 타이어가 터진 일본 나리타발 KE718편(737-900기종) 탑승객 147명은 모두 내려서 버스로 여객청사까지 이동했다고 밝혔다.


활주로에서 이동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 발생했으나 승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곧 토잉카로 항공기를 계류장으로 이동시켜 타이어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활주로 한 곳이 폐쇄돼 항공기 10여 편이 착륙하지 못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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