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경찰관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

입력 2016년07월29일 22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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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7월 19일(화)부터 8월2일(화)까지 15일동안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 30명, 중등교육과 소속 장학사 5명, 남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7명과 함께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집중적으로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구월동 로데로거리는 식당가들이 즐비하고 쇼핑할만한 곳이 많아 평소에도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이지만 간혹 흡연이나 음주등 청소년들이 비행을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15일동안 정기적으로 17시부터 21시까지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순회지도하였으며 흡연중인 학생을 적발하여 선도하였고 지속적으로 로데오거리에 나오는 고등학생들을 만나 상담을 통해 집에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경찰관과의 합동지도로 비행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지호경 과장은 7월22일 합동교외생활지도에 같이 참여하여 경찰관들과 학생부장들의 노고을 치하하면서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거리에서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은 비행예방을 위한 기념품(볼펜)을 받아가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고 자녀와 같이 지나가던 학부모님은 교육청 관계자나 선생님들이 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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