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물한계곡 '여성안심 순찰 강화구역'으로 설정

입력 2016년08월01일 13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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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 상촌파출소에서는 지난 7월 30일  영동군 물한계곡에서 여성안전강화를 위한 홍보 및 물한계곡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상촌파출소 생활안전협회, 자율방범대, 경찰관 등 30명은 피서지 여성 안전을 위한 홍보전단지를 배부 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 했고, 물한계곡 주변 오물수거 및 도로변 나뭇가지 정리 등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리 했다.
 

영동군 상촌면 소재 물한계곡은 하절기 주말 평균 2,000여명의 피서객이 찾는 유명 관광명소로, 영동경찰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및 기타 범죄 예방을 위해 물한계곡 10km 구간을 「여성 안심 순찰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시간대별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물한계곡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방범진단 실시하고, 여성화장실 출입문에 뒤 따라온 괴한은 없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거울 씨트지를 부착 하는 등 성범죄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상촌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회장 남승일)은‘경찰협력단체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고장 명소인 물한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을 했고,홍영도 상촌파출소장은‘민경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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